“사랑해요” 이준호, 김민하와 키스부터 하고 짝사랑 시작 (태풍상사)[어제TV]

작성일 2025.11.16 조회수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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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이준호, 김민하와 키스부터 하고 짝사랑 시작 (태풍상사)[어제TV]

이준호가 김민하와 키스 후에 짝사랑을 시작하며 사랑을 고백했다.
11월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11회(극본 장현/연출 이나정 김동휘)에서 강태풍(이준호 분)은 오미선(김민하 분)에게 짝사랑을 고백했다.
강태풍은 오미선과 태국 출장을 갔다가 키스를 하며 연인이 됐다고 생각했지만 오미선은 아니었다. 마침 배송중(이상진 분)이 오미선에게 “저 좋아하시는 거 멈춰주면 좋겠다”며 착각을 드러내자 강태풍은 오미선에게 “말해요”라고 재촉했지만 오미선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고마진(이창훈 분)은 오미선에게 “연애하지마라. 일만하다가 내가 찍어주는 남자와 결혼해라”고 말했고, 차선택(김재화 분)은 “결혼도 하지 말고 혼자 살아라”고 조언했다. 오미선은 “알았어요”라고 답했고, 배송중은 “좋은 직장동료 거기까지만. 고백은 하지 마라”며 착각을 이어갔다.
강태풍은 오미선을 따라 나가서 “아니잖아. 좋아하는 사람. 배대리님”이라고 말했지만 오미선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어 강태풍은 따로 배송중에게 “오주임님 말이에요”라며 오미선 이야기를 꺼냈지만 배송중은 “두 분 특별한 사이인 건 알고 있다. 붙어 다니는데 모를 수 없다. 베스트프렌드. 그래서 오주임이 많이 아파하냐. 나 때문에?남녀사이 우정 믿는다. 그러니까 많이 위로해주세요”라며 계속해서 착각했다.
그런 가운데 오미선은 강태풍에게 “누군가의 걱정이 낯설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다. 그런데 저는 기대고 싶지 않다. 그러니까 우리 일로만 서로 걱정해 주는 거 어떠냐. 공과 사 분명하게. 저는 일을 너무 하고 싶어요. 사장님. 그래야 할 거 같아요”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강태풍은 “생각을 해봤는데 난 못 해요. 있었던 일 없었던 걸로 하는 그런 건 난 못하겠어요. 오미선씨는 내가 싫어요? 왜 내 마음을 마음대로 정해요. 난 계속 좋아할 거예요. 이거 봐요. 지금 완전 콩닥콩닥 좋아서 난리가 났는데”라며 오미선의 손을 제 가슴에 가져갔다.
이어 “난 계속. 아주 많이 좋아할 거예요. 그래도 공과 사는 확실하게 구분할 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난 사장이고 오미선씨는 주임이야. 나 이거 하나만 알아줘요. 나 있잖아요. 나 오미선씨 사랑해요. 짝사랑. 나 짝사랑은 처음이야”라고 고백했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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