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가 새벽 연습 후 픽업까지…"테토녀 느낌 있다" (편스토랑)[전일야화]

작성일 2025.11.15 조회수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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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김연아가 새벽 연습 후 픽업까지…"테토녀 느낌 있다" (편스토랑)[전일야화]

1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고우림이 출연했다. 이날 고우림은 MC 붐이 '편스토랑' 출연에 대한 김연아의 반응을 묻자 "(김연아가) 부담감 없이 갔다 오라고 했다"라며 "제가 요리 실력은 많이 부족하지만 모두가 맛있다고 하는 김치 레시피가 있다. 오늘 그걸로 한번 승부를 걸어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고우림은 8주년을 맞은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들을 초대해 요리를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가족 같은 사이인 멤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요리를 해주고 싶어 초대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포레스텔라 멤버 조민규는 "두 분이 연애를 하실 때, 우리가 3년 동안 비밀을 지켰다. 근데 우리도 그분(김연아)에 대해서 이야기는 해야 될 거 아니냐. 항상 우리가 네 명만 있는게 아니라 스태프들도 같이 주변에 있으니까 뭔가 명칭 하나를 만들어야 하는데, 아무도 그분을 연상하지 못할 단어로 정하려고 고민했다"고 전했다. 결국 김연아의 별명은 '당근'이 됐다고.
또 멤버들이 김연아의 김치볶음밥이 청담동에서 먹은 것보다 맛있었다며 요리 실력을 칭찬하자, 고우림은 "김치볶음밥이 간단한 것 같아도 간 맞추는 게 어렵다"라며 "나는 내가 더 요리를 잘하는 줄 알았는데 (김연아가) 저보다 훨씬 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튜디오에서는 "(김연아가) 혀가 다르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유일하게 미혼인 조민규는 유부남인 멤버들이 부러웠던 점에 대해 "저희 연습이 새벽에 끝나면 (아내들이) 데리러 오지 않냐. 그때 멋있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에 고우림은 "저희 사모님들(아내들)이 다 좀 '테토녀' 느낌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강형호는 "모든 게 상대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저희가 가면 갈수록 에겐 에겐(?)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조민규는 "세 분 아내분들이 서로 너무 친하게 지내서 다행이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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