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보다 맛있어" 김연아 요리 어떻길래…♥고우림 "혀가 다르다" 극찬 (편스토랑)[종합]

작성일 2025.11.15 조회수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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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보다 맛있어" 김연아 요리 어떻길래…♥고우림 "혀가 다르다" 극찬 (편스토랑)[종합]

1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고우림이 포레스텔라 8주년을 맞아 멤버들을 초대해 요리를 해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고우림이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요리는 감자 과자와 당근을 활용한 '꽈당 샐러드'였다.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두 사람의 비밀 연애를 지켜주기 위해 김연아를 '당근'이라고 불렀다고 밝히기도 했다. 
고우림의 요리를 맛보고 감탄한 배두훈은 "사실 우림이나 당근이(김연아)나 요리를 되게 좋아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강형호는 "당근이가 요리를 잘 하더라. 간이 잘 맞더라"라며 김연아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조민규 역시 "나폴리탄 스파게티 진짜 맛있었다"라고 거들었다. 
또 강형호는 "나는 김치볶음밥 간이 딱 맞아서 (맛있었다)"라고 밝혔다. 배두훈은 이에 동의하며 "그때 먹으면서 계속 '청담동에서 파는 것보다 맛있다'라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우림은 "김치볶음밥이 간단한 것 같아도 간 맞추는 게 어렵다"라며 "나는 내가 더 요리를 잘하는 줄 알았는데 (김연아가) 저보다 훨씬 잘하는 것 같다"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스튜디오에서 "(김연아가) 혀가 다르다"라고 전했다.
이어 포레스텔라 멤버 중 유일한 미혼인 조민규는 "멤버들이 집에서 밥을 먹고 온다"라며 "이제는 챙겨주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아 우리 멤버들이 진짜 가정이 생겼구나'라는 걸 느끼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강형호는 "우림이가 연아랑 결혼하게 된 데에 민규가 큰 다리 역할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고우림은 "민규 형과 함께했던 식사 자리를 시작으로 사랑의 싹이 텄던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조민규는 "두 분이 인연이었던 거다"라고 말했다. 
또 조민규는 유부남인 멤버들이 부러웠던 점에 대해 "저희 연습이 새벽에 끝나면 (아내들이) 데리러 오지 않냐. 그때 멋있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에 고우림은 "저희 사모님들이 다 좀 '테토녀' 느낌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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