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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택은 디즈니+ 오리지널 '재혼 황후'에 캐스팅됐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극 중에서 김택은 나비에의 호위이자 근위기사단 부단장인 기사 아르티나를 연기한다. 아르티나는 과묵하면서 나비에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인물이다. 원작에서 아르티나는 여성이었으나, 실사화되면서 남성으로 캐릭터가 변화했다.
'재혼 황후'는 웹소설 웹툰 원작으로, 지난해 12월 기준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26억 회를 기록한 메가 IP. 특히 주지훈, 신민아, 이종석, 이세영 등 호화 캐스팅으로 실사화가 결정돼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작품으로 김택의 합류에 관심이 쏠린다.
김택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에 이어 지성, 하윤경이 출연하는 JTBC 새 드라마 '아파트' 등 연이어 화제작에 캐스팅되며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김택은 2021년 '연모'에서 원산군 역을 맡아 데뷔했다. 이후 '춘화연애담', '맹감독의 악플러', '리바운드' 등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이하 열혈농구단)'에 출연하는 것에 이어 '아파트'로 본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재혼 황후'는 2026년 하반기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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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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