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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도리 남편이 모텔에 가서 다방 여자와 커피만 마셨다고 주장한 가운데 거짓말 탐지기 심문 결과 '판정 불가'가 나왔다.
13일 방영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62화에서는 잡도리 부부로 출연한 이광휘, 조은지 부부의 심리 생리 검사(거짓말 탐지기)가 진행됐다.
이날 아내는 남편에게 "다방 여자와 모텔에 간 것이 맞냐"는 질문을 던졌다.
앞서 남편은 한 모텔을 이용한 흔적을 카드 명세서에 남긴 채 아내에게 "모텔 모른다", "회사 형한테 카드 빌려줬다", "다방 여자와 커피 마셨다" 등의 거짓말을 해왔다.
심리 생리 검사에서 남편은 "아니오"라고 대답했다.
서장훈은 "불길하다. 결과가 걱정된다. 이 순간이 남편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순간일 수 있다"며 "결과는 놀랍게도 '판정 불가'다"라고 말했다.
이어 "흔치 않은 일이다. 남편이 대답할 때 땀 반응이 살짝 있었는데 판정을 내기 애매한 수치였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남편을 보며 "양심에 맡겨야 한다. 내 앞에서 솔직하게 얘기해봐라. 누구랑 갔냐"고 물었다.
당황한 남편은 또다시 횡설수설했다.
남편은 "혼자 모텔은 갔다. 술 마시고 담배 피웠다"고 말했다.
이때 서장훈은 "명세서에 있던 편의점에서 샀냐"고 물었고 남편은 "맞아요"라고 대답했다.
이때 아내가 "(결제)시간이 안 맞다"고 지적하자 남편은 "모텔 들어가기 전에 현금으로 샀다"고 말을 또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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