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콜' 김용빈, 손빈아에 배신감 "오늘부로 우리 관계는 끝" [TV온에어]

작성일 2025.11.14 조회수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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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콜' 김용빈, 손빈아에 배신감

13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는 '멋찐 남자'를 주제로 TOP7과 가수 이상우와 김범룡이 함께하는 무대를 그렸다.
이날 '멋 남자' 팀과 '찐 남자' 팀으로 나뉘어 노래 대결을 진행한 가운데 팀 별로 서로 다른 생각을 녹인 선곡이 공개됐다. 먼저 '멋 남자' 첫 대결의 주자인 천록담은 여자의 마음을 잘 이해해야 진짜 남자다. 배난아 선배님의 '찔레꽃'을 부르겠다"라고 밝혔고 95점을 획득해 첫 대결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찐 남자'의 김용빈은 팀의 승리를 위해 신세영의 '전선야곡'을 준비했다. 그는 "정말 전쟁하자는 의미다. 전쟁에 나간 병사들을 위한 위로하기 위해 만든 노래다. 멋진 남자를 위한 곡이기도 하고 손빈아를 이겨야 해서 선곡했다"라고 전했다.
김범룡은 그의 선곡과 관련해 "김용빈이 '전선야곡'을 부르는 데 걱정할 이유가 있겠나. 편하게 해라"라고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반면 김용빈의 상대로 지목된 손빈아는 "이미 날 이겨놓고 뭘 또 그러냐"면서 "여심을 아는 자가 멋진 남자가 아니겠나. 난 '여자 여자 여자'를 부르겠다"라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김용빈은 중저음의 목소리, 현란한 보컬 기술을 선보이며 곡의 맛을 더해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으나 손빈아보다 3점 낮은 92점을 받아 패배의 쓴 맛을 봤다.
벌칙을 앞둔 그는 "우리 빈아가 얼마나 착한 줄 아냐"라며 벌칙을 살살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손빈아는 "나 폴 댄스 추는 것 봤냐"라며 손아귀 힘을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따끔한 벌칙을 수행한 김용빈은 "얘는 배신자다. 내가 손빈아를 얼마나 아끼는 줄 아시냐. 오늘 부로 손빈아와 김용빈은 끝이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김용빈의 마음을 달래는 무대도 이어졌다. 김용빈은 평소 존경하던 선배 김범룡과 양수경의 '당신은 어디있나요'로 듀엣 무대를 펼쳤다. 김용빈은 "내가 수경 누나와 친하기도 하고 그 노래를 좋아해서 늘 듣고 있다. 선배께서 나오신다고 해서 꼭 같이 무대를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김용빈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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