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만능캐 둘째 딸 MIT·존스 홉킨스 의대 준비, 공부 제일 쉽다고”(옥문아)[어제TV]

작성일 2025.11.14 조회수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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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만능캐 둘째 딸 MIT·존스 홉킨스 의대 준비, 공부 제일 쉽다고”(옥문아)[어제TV]

이승철이 첫째 사위부터 둘째 딸까지 가족을 자랑했다. 11월 1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수 이승철이 출연했다. MC들은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젊은 비주얼을 유지하는 이승철을 칭찬했다. 김숙이 “4년 전에 왔을 때 얼굴에 예민함이 살짝 있었는데 지금 웃상이 되셨다”라고 칭찬하며 좋은 일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승철은 “좋은 일이 많다. 엊그제 큰딸이 결혼했다. 제가 드디어 사위를 봤다. 조만간 손주도 나오지 않을까. 여한이 없다”라고 기뻐했다. 이승철은 박보검과의 두터운 친분을 공개했다. 이승철은 ‘내가 많이 사랑해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 실력을 매니저를 통해 알게 된 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박보검의 연주에 맞춰 열창했다. 이승철은 “그 노래는 안 뜨고 박보검만 떴다”라고 씁쓸해 했다. 이후 이승철은 박보검의 제안으로 ‘더 시즈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박보검은 이승철의 ‘내가 많이 사랑해요’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이승철은 박보검 덕분에 곡이 역주행에 성공했다면서도 “근데 결정적으로 그게 박보검 씨 노래인 줄 안다. 결국 나는 또 못 떴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40년 차 이승철은 일상이 됐을 정도로 꾸준히 공연을 했을 뿐 아니라 무대에 아낌없이 투자했다. 이승철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콘서트장을 영화관처럼 서라운드로 한다. 보통 공연장은 스피커 큰 거 2개가 달려있는데, 저는 200개 정도 단다. 예전에는 80인조 오케스트라였는데, 요즘은 20인조 오케스트라와 록 밴드가 함께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종국이 “너무 많이 투자해서 남는 게 있으신가”라고 묻자, 이승철은 “개털이다”라고 답하면서도 자신의 노래로 만든 SF 판타지 장르 뮤지컬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아내를 마님이라고 부른다는 이승철은 “세상 편하다. 종처럼 사는 게 최고다”라고 답하며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을 때 미국 처가에서 민물장어를 한국에서 공수해 묵처럼 만들어 매일 챙겨줬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이승철은 최근 첫재 딸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승철은 “신부 입장곡을 제가 골랐다. 모든 결혼식장 음악을 제가 다 골라서 편집해서 발걸음 수 세서 기획했다. 라이브로 밴드가 연주하는 음악도 있고 MR을 트는 음악도 있다. 엄청 눈물나는 음악이라 계속 눈물이 났다. 사진을 보면 눈물을 계속 참느라고 일그러져 있다. 근데 딸은 해맑게 자기 신랑한테 가더라”고 설명했다. 결혼식 사회는 김성주, 축가는 이무진과 잔나비가 맡았다. 이승철은 “나도 잔나비 팬이지만, 우리 아내가 엄청 좋아한다. 아내가 차 타면 하도 노래를 틀어서 잔나비 노래를 다 안다. 이무진, 잔나비는 직접 통화해서 섭외했다. 김성주 씨는 심지어 그날이 결혼기념일이었다”라고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승철은 2부 예식에서 자신의 공연팀과 함께 40분에 걸쳐 공연까지 할 정도로 남다른 딸 사랑을 드러냈다. 결혼식을 앞두고 딸과 나눈 대화가 있냐는 질문에 이승철은 “무엇보다 얼른 보내고 싶었다. 사위가 너무 괜찮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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