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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에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결승전급' 빅매치로 꼽히는 두 팀의 4강전이 펼쳐진다. 두 팀 모두 지난 G리그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우승컵을 들지 못했던 만큼, 이번 경기는 재도전의 무대로 한 치 양보 없는 대결이 예상된다.
승부의 중심에는 '골때녀' 세계관 최강자로 꼽히는 마시마와 박하얀의 첫 정면 대결이 있다. 마시마는 "가장 경계하는 선수는 박하얀"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냈고, 박하얀은 "마시마가 가장 강한 것 같다"면서도 "오늘의 승리는 제가 가져가겠다"며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대유미'로 거듭난 소유미의 활약이다. 직전 경기 해트트릭으로 '비밀 병기'로 떠오른 소유미는 "마시마와 박하얀 둘만의 대결 같지만, 저를 잊으시면 안 된다"며 존재감을 예고했다.
그러나 '원더우먼'에 예상치 못한 위기도 찾아왔다. 경기 흐름이 풀리지 않자 조재진 감독이 "이길 생각 없어?"라며 분노를 표출했고, 설상가상 '철벽 키퍼' 키썸이 손 부상을 당해 팀이 흔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과연 '원더우먼'이 이 난관을 극복하고 결승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시마와 박하얀의 정면 승부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20분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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