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 줄 알았는데"…사상 최고 흥행 성공→6일 연속 '1위' 수성

작성일 2025.11.12 조회수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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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1일 집계에 따르면 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지난 10일 일일 1만 7,6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6일 연속 1위 기록으로 누적 관객 수는 23만 8,751명을 기록했다.
댄 트라첸버그 감독의 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프레데터' 시리즈의 일곱 번째 영화로 위험이 도사리는 죽음의 땅에서 프레데터 덱(미트리우스 슈스터콜로아마탕기)과 휴머노이드 티아(엘 패닝)가 각자의 목적을 위해 최상위 포식자 칼리스크에 맞서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프레데터' 시리즈는 디즈니 산하에 편입된 20세기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1987년 아널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영화 '프레데터'에서 시작돼 38년간 속편, 리부트, '에이리언'과의 크로스오버 영화 등으로 시리즈를 이어왔다.
하지만 시리즈가 이어질수록 혹평이 잇달았으며 지난 2018년 극장 개봉한 '더 프레데터'는 지난 작품들과 다른 톤, 부족한 개연성 등으로 혹평받으며 시리즈의 종료 여부까지 화두로 오르게 했다. 팬들의 아쉬움이 이어진 가운데 앞선 두 번의 시리즈에서 호평받으며 '프레데터' 시리즈를 견인한 댄 트라첸버그 감독이 '프레데터: 죽음의 땅'의 메가폰을 잡았다.
'프레이'와 '프레데터: 킬러 오브 킬러스'를 연출한 댄 트라첸버그 감독이 처음으로 극장에 선보이는 '프레데터' 시리즈인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시리즈 사상 최대 흥행에 성공했다.
극장 개봉 전작인 '더 프레데터'의 실패로 쏟아졌던 걱정이 무색하게도 댄 트라첸버그 감독은 시리즈의 완전한 부활을 알리며 망해가던 프랜차이즈에 새로운 부흥기를 선물했다.
북미 3,725개 극장에서 개봉한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이날까지 첫 주말 사흘간 4,000만 달러(약 583억 원)의 티켓 매출을 올리며 시리즈 작품 가운데 최고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개봉 이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누적 관객 수 23만 8,751명(11일 집계 기준)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프레데터: 죽음의 땅'이 북미 지역 외에서 거둔 수입까지 더하면 흥행 수익이 총 8,000만 달러(약 1,16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실관람객 평가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상승세는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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