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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강은비는 자신의 계정에 "드디어 우리 산삼이의 성별 공개한다"라며 설렘 가득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은비는 "산부인과에서 성별이 나왔다고 전화가 와서 급하게 병원에 가고 있다"라며 "젠더리빌 준비 하나도 안 했다. 성별 궁금하지 않냐. 가서 한번 공개해보자"라고 말해 보는 이까지 설레게 했다.
최근 유행하는 '젠더리빌'은 태아의 성별을 친구, 가족과 함께 공개하는 이벤트로 풍선 터트리기, 케이크 커팅, 색깔 가루 사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성별을 상징하는 색으로 공개하는 문화다. 보통 파란색은 남아, 분홍색은 여아를 나타낸다.
이날 강은비의 남편 변준필은 아이스크림을 한입 먹은 순간 단번에 "아들이다"라고 맞히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파란색 아이스크림과 파란 모자까지 공개되자 변준필은 "아들이다. 너무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또한 그는 "아들 산삼아. 아빠처럼 무뚝뚝한 사람 되지 말고 딸같이 화목하고 밝게 살아보자"라며 사랑스러운 아빠의 마음을 드러냈다.
강은비 또한 게시글을 통해 "우린 아직도 심장이 쿵쾅거린다. 너무 행복해서 눈물 나고 웃기고 난리 났다"라며 기쁨을 전했다. 이어 "함께 축하해달라. 앞으로 더 행복하게 만날 날 기다리겠다"라며 팬들과 함께 행복을 나눴다.
강은비는 지난 9월 자신의 계정을 통해 "17년의 긴 연애 끝에 지난 4월 결혼했다. 오랜 세월 서로를 지켜온 만큼 결혼 후 아이에 대한 마음이 간절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감사하게도 3개월 만에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한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며 40세에 자연임신으로 예비 부모가 됐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2008년부터 변준필과 17년간 장기 연애를 이어왔으며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리고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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