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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와 지승현, 김준한이 출연했다.
이날 장나라의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성동일, 김희원. 두 사람은 "융숭한 만찬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 시각 공항에 도착한 장나라의 손님들은 장나라와 드라마 '굿파트너'에 출연했던 지승현, 김준한이었다. 김준한은 "(장나라가) 저희를 초대해서 신경이 많이 쓰이는지 잘 오고 있는지 물어보고, 날씨는 어떻다고 연락한다. 따뜻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극 중 장나라의 남편이었던 지승현은 "남편한테 보내야지"라고 못마땅해하다가 "아, 전남편이니까?"라고 깨달았고, 김준한은 "좋은 추억은 아닌 걸로"라고 밝혔다. 김준한은 "나라 선배가 달달한 거 좋아하지 않냐. 젤리나 과자 사가자"라고 했고, 지승현도 "나라가 달달한 거 좋아하지. 캠핑에서 구워먹을 마시멜로우도 사자"라며 장나라를 생각했다. 장나라를 위한 과자를 담던 지승현은 문득 "형들은 이런 거 좋아하시려나?"라고 걱정하기도.
도로를 보던 성동일은 지승현, 김준한을 먼저 발견, 모른 척하다가 놀래켜주기로 했다. 장나라는 "너무 안 보려고 노력하니까 더 어색해서"라면서 핸드폰을 보는 척할지 고민했다. 지승현 역시 이벤트를 고민하고 있었다. 지승현이 "들어가면서 '오겡끼데스까' 하면서 들어가면 어떨까 생각했다"라고 하자 김준한은 "그럼 장나라는 '그런 거 하지 마'라고 할 것 같다"라며 웃었다.
결국 지승현과 김준한은 "나라짱, 오겡끼데스까"라고 외쳤고, 세 사람은 달려나가 두 사람을 반겼다. 성동일, 김희원이 두 사람을 챙기는 사이 장나라는 두 사람이 사온 과자를 구경하며 뿌듯해했다. 반면 성동일은 "일본 과자 질렸는데"라고 말해 두 사람을 당황케 하기도. 장나라는 바로 간식을 먹으려고 뜯고 있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지승현은 "저희 애들이 (세 분을 만나러 간다고 하니까) '아버님, 다녀오십시오'라고 하더라. 저희 둘째가 (극 중) 장나라와 저의 애 사진으로 등장했다. 가짜 엄마 만나고 오라고"라고 밝혔다. 김희원은 김준한에게 자녀를 물었고, 결혼도 안 한 김준한은 "아직은 잘 모르겠다"라고 태연하게 답했다.
지승현은 "저 나라짱 노래 많이 들었는데, 둘이 대기할 때 '나도 여자랍니다' 틀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준한은 "제가 그때 뒤에서 드럼을 쳤다"라며 "원래 음악했는데, 같은 소속사 연습생이었다. 그 노래할 때 뒤에서 드럼쳤다"라고 인연을 고백했다. 이후 세 사람은 손을 잡고 "이게 얼마만이야"라고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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