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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9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5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2025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2004년 시작된 세계 유일의 공항 복합문화 축제다. 성시경은 공연 이틀 째인 9일 크러쉬, 헤이즈, 아이들 미연 등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
이번 무대는 성시경이 매니저 배신 사건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라 관심을 받고 있다.
성시경은 10년 넘게 일했던 매니저 A씨로부터 배신당한 사실이 알려져 곤욕을 치렀다. A씨는 성시경이 초호화 결혼식 비용까지 전액 부담해줬을 정도로 가족 같은 대우를 받았으나, 성시경과 회사, 외주업체 등에 금전적 피해를 입히고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씨는 성시경의 공연 VIP 티켓을 빼돌리는 등의 방식으로 횡령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성시경이 자신의 개인 콘텐츠 '먹을텐데'를 사칭한 노쇼 사기 피해자에게 사비로 피해 금액을 보상해준 사실이 알려졌다.
노쇼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업주 B씨는 매니저 사기 사건이 알려진 뒤 "5월 '먹을텐데' 맛집 재촬영을 한다며 고가의 위스키를 준비해 달라고 요구한 사기꾼에게 650만원의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 사기인 것을 알고 경찰 신고한 후 넋을 놓고 있을 때 성시경에게 전화가 왔다. 성시경은 자신의 이름을 사칭한 사기를 당한 건 자신의 책임도 있다며 피해금을 입금해줬다. '입금했어요. 마음 쓰지 말고 힘내시길'이란 메시지는 평생 내 가슴 속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성시경의 미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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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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