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이아미 “하혈에 아기 목덜미에 탯줄…발육 지연 우려” 걱정 가득(살림남)[어제TV]

작성일 2025.11.09 조회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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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이아미 “하혈에 아기 목덜미에 탯줄…발육 지연 우려” 걱정 가득(살림남)[어제TV]

이민우, 이아미 부부의 남다른 고충이 전파를 탔다.
11월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이민우, 이아미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부부는 정기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하지만 만삭으로 출산을 앞두고 있는 이아미는 '태반 변연부 부착'을 진단 받은 바 있어, 이민우를 심각하게 만들었다. '태반 변연부 부착'은 탯줄이 태아의 중심이 아니라 태반 가장자리에 부착되는 비정상적인 연결 방식을 뜻했다.
뿐만 아니라 이아미는 임신 25주 정도에 하혈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의사는 아이미에게 태반과 탯줄 위치가 안정적이지 않으면, 태아의 발육 지연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목덜미에 탯줄을 감고 있다는 설명도 더해졌다. 두 사람은 초음파 결과를 기다리며 굳은 표정을 풀지 못했다.
검사 결과 의사는 "34주 된 아이가 정상인 상태"라는 말로, 부부에게 안도를 더했다.
이어 초음파로 아기의 모습이 나오자 부부의 얼굴에는 설렘과 기쁨이 가득 자리했다. 이아미는 "아기 코가 커서 민우를 닮았다"고 해 이민우를 웃게 했다. 이어 이민우는 뱃속 아기의 심장 소리에 울컥, 예비 아빠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이민우는 초음파 검사비와 진료비가 일반적이지 않은 금액이 나오자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보통 진료비의 10배 정도 비싼 수십만 원 나온 것. 이아미는 일본인으로 현재 한국서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민우는 "혼인신고를 해도 재외국민이라 6개월 동안 체류를 해야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지금 상황에서 병원비나 약값을 낼 때 말 그대로 부담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민우는 앞서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다.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신부는 6살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 이아미로, 현재 이민우의 딸을 임신한 상태. 이민우는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다만 방송에는 "거지 코스프레 X팡가라" "이민우가 돈돈 거리면서 방송에 나오네" "구질구질하게 돈 없다 방송에서 이야기하는 거 좀 그렇다" "누가 그러더라 연예인 걱정 하는 거 아니라고"라는 현실적인 반응들이 소개되기도 했다.
결국 이민우는 "연예인 걱정 하는 게 아니라고 하잖아요. 가난한 척 하는 게 아니라. 당장 신혼집 구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최대한 지금은 아끼고 있는 상황인 거다"라고 해명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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