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약 복용" 박서진, 우울증·불면증 앓았던 과거 고백 (살림남)[종합]

작성일 2025.11.09 조회수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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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약 복용" 박서진, 우울증·불면증 앓았던 과거 고백 (살림남)[종합]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과 박효정이 댄스스포츠를 배우러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효정은 박서진과 함께 분리수거를 하러 내려왔다가 박서진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자 걱정스러운 눈길로 쳐다봤다.
박효정은 박서진이 과거 우울증, 불면증을 앓았던 이후 가을이 되면 심해지고 있어 많이 걱정된다고 전했다.
은지원은 박서진이 우울증, 불면증으로 10년 이상 약을 복용한 사실을 언급하며 안타까워했다.
박서진은 "무대 위에서 정말 많은 박수를 받는다. 그게 도파민이 된다. 무대에서 열정을 다 쏟고 내려와 퇴근하고 가는 차 안은 조용하다"면서 "집에 들어왔을 때는 집에 불이 꺼져 있다.  완전 대비되는 삶을 사는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은지원은 "우리 직업이 그렇다. 콘서트 하고 나면 무대를 스태프들이 부순다. 허무해지는 게 있다"고 박서진을 공감한다고 했다.
박효정은 박서진을 이끌고 강남의 댄스스포츠 학원을 방문해 박지우를 만났다.
박효정은 "오빠가 좋아하는 게 무대라고 해서 저도 흥이 있는 편이고 같이 취미를 만들면서 즐겨보자"는 의미로 학원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박서진은 박지우에게 "댄싱머신"이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박지우는 웃음을 터트리며 박남매의 기본 춤실력을 확인하고자 했다. 
박서진과 박효정은 각각 블랙핑크의 '뛰어', 전소미의 'Fast Foward'에 맞춰 춤을 선보였다.
박지우는 박남매의 "춤을 잘 추는 건 아니다. 좋은 소식은 흥이 너무 좋다. 춤은 느낌이다"라고 얘기해줬다.
박서진과 박효정은 댄스스포츠를 위해 환복을 하고 나왔다. 박서진은 박효정을 보더니 "너 오골계 같다"고 한마디 했다.
박지우는 박남매를 위한 선생님으로 조소휘와 손권보를 소개했다.
박서진은 조소휘와 춤을 추게 되자 잔뜩 긴장한 얼굴을 보였다. 박효정은 박서진이 모태솔로라서 그렇다고 폭로했다.
박효정은 오빠를 놀리더니 자신이 할 차례가 되자 수줍어 하기 시작했다. 박지우는 "여기 남매는 춤출 때 자꾸 나를 봐"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스튜디오에서 보던 유노윤호는 "두 분 연애 프로그램 나온 거 아니시죠?"라고 말했다.
박서진과 박효정은 서로 놀리면서 선생님들이 연애를 하고 있는지 물어봤다. 알고 보니 조소휘와 손권보는 7년째 연애 중인 커플로 밝혀졌다.
박서진과 박효정은 의도치 않은 0고백 1차임에 표정관리를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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