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전현무, '딸뻘' 소녀팬 등장에 절망…"엄마·아빠 불러라" (전현무계획3)[종합]

작성일 2025.11.08 조회수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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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전현무, '딸뻘' 소녀팬 등장에 절망…

7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먹친구' 유노윤호와 만나기 전, 아산 시민들의 인생 수제비로 꼽히는 맛집으로 향했다.
이날 촬영을 거부하는 사장님에게 전현무는 "이건 말씀드려야 될 것 같다. 저희 프로그램 시청자가 추천해 주신 거다. 여긴 무조건 나와야 된다고 하시더라. 먹고 나가기만 하겠다"며 사장님을 설득했다.
전현무의 설득에 사장님은 "별관에서 찍어도 된다"며 허락했고, 전현무와 곽튜브는 수제비를 맛보기 위해 별관으로 향했다.
전현무는 "시청자분들이 전국에 계시니 제보가 수준이 다르다. 인터넷, 블로그가 아니라 사시던 분이 보내는 거다. 시청자분 아니었으면 평생 안 왔을 거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메뉴를 주문한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곽튜브의 팬이라는 여고생들을 만났다. 고3이라고 밝힌 여고생들의 모습에 전현무는 "고3이면 수능 얼마 안 남았겠다"며 질문을 건넸다.
이에 여고생은 "지금 수시를 넣어 놨는데 대학이 엄청 간절한 건 아니다. 되면 가고 안 되면 뭐... 재미있게 살 거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곽튜브는 "어떻게 열아홉 살에 저런 말이..."라며 감탄했고, 전현무는 "나는 19살 때 저러지 않았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얼큰칼국수를 먹는 여고생들의 모습에 "언제부터 여길 왔었냐"며 질문을 건넸고, 여고생은 "얼큰칼국수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왔는데 맛있어서 가족들한테 전도했다. 아빠랑 자주 온다"고 전했다.
가족 언급에 곽튜브는 "부모님 몇년 생이시냐"며 질문을 건넸고, 여고생은 "두 분 다 81년생이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충격을 금치 못하고 핸드캠을 바닥에 떨어트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형님, 동생분들도 불러서 밥 사 주실래요?"라며 여고생들의 부모님보다 나이가 많은 전현무의 가슴에 쐐기를 박았고, 전현무는 "엄마, 아빠 불러. 내가 쏠 테니까..."라고 눈물 섞인 대답을 하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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