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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고우림은 “부부의 단골 야식 메뉴가 있느냐”는 질문에 “치킨과 떡볶이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셰프 이연복이 “야식 먹고 자면 얼굴이 붓는데, 연아 씨는 다음날도 예쁘냐”고 묻자, 고우림은 “예쁘다. 내 눈에는 항상 예쁘다”고 미소 지으며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평소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는 그는 “내 얼굴이 곧 아내의 얼굴이라고 생각해 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말하며, 아내를 생각한 습관까지 공개했다. 이어 ‘아내에게 잘하는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는 “아내의 심기를 거슬리지 않으면 된다”며 “좋아하는 걸 함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싫어하는 걸 안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현명한 철학을 전했다. 이에 강남은 “정말 현명하다”며 감탄을 표했다.
고우림은 “우리 집 가훈은 ‘말을 예쁘게 하자’다. 내가 예쁜 말을 하면 상대도 예쁜 말을 하게 된다”며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한 해 한 해 더 지혜로운 남편이 되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강남은 “아내를 존경하는 마음이 느껴진다”며 “우리 진짜 잘 통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MC 붐은 “두 분이 ‘빙상 여제 남편 클럽’ 하나 만들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금요일 오후 8시 반에 만나볼 수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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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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