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삼청동 '강아지런' 중 "못 참아!"…유혹에 무너진 '무라토너'(나혼산)

작성일 2025.11.07 조회수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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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삼청동 '강아지런' 중

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신상 러닝 풀세트를 장착한 '무라토너'의 첫 도전은 MZ 러너들이 픽한 '8km 강아지런' 코스다. 광화문을 시작으로 경복궁, 삼청동, 인사동을 지나 다시 광화문으로 돌아오면 강아지 모양이 완성되는 코스로, 자타공인 '애견인'인 전현무는 종로의 핫플레이스를 발로 뛰는 신선한 경험을 만끽한다.
전현무는 "안녕! 나 러너야!"라며 시민들에게 하트를 날리고 여유롭게 러닝을 시작한다. 그는 종로 거리를 달리며 "대학교 때 커플링 맞췄는데..."라고 새록새록 떠오르는 추억 여행에 젖기도 한다.
그러나 여유도 잠시, 혼란에 빠진 전현무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여긴 어디야?"라며 길을 헤매고, 급기야 힘들게 뛴 거리를 유턴하며 억울함과 분함을 폭발시킨다. 심지어 "못 참겠어!"라며 자신을 유혹하는 '이것'에 발을 멈추고 '무라토너'의 초심을 내려놓는다고 해 웃음을 예고한다.
전현무가 '8km 강아지런' 코스를 완주할 수 있을지는 7일 오후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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