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현장]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꾸꾸'"…'퍼펙트 글로우' 라미란→박민영, 'K-뷰티' 신기원 열까(종합)

작성일 2025.11.06 조회수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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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현장]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국의 대미 화장품 수출액이 전통 강자 프랑스를 넘어 약 2조 5000억원을 기록했고 무엇보다 올해 한국 화장품 수출액이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2위로 올라서는 등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인 상황. 해외 인플루언서들 역시 '코리아 글로우 업(KOREA GLOW UP)'이라는 이름의 밈과 챌린지를 펼치면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인 가운데, '퍼펙트 글로우'가 다양한 국적의 미국 현지인들에게 K-뷰티를 알리는 뷰티 예능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등 '대세' 배우들은 물론 K-뷰티를 이끌고 있는 차홍, 레오제이, 포니 등 전문가와 뷰티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가 두 팔을 걷어 '코리아 글로우 업'의 정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라미란은 "처음 이 프로그램의 포맷을 제안받았을 때 '왜 나를?' 싶었다. 여행 예능에서 편안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었는데, K뷰티 예능에서 왜 나와 같이 하자고 했는지 궁금해 여쭤봤다. 그랬더니 제작진이 '전혀 부담갖지 않으셔도 된다'고 하더라. 이미 거기에서부터 부담이 너무 됐다. 내가 폐가 되지 않을지 걱정도 들어 출연을 결정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한 3시간 정도"라며 "내게도 신선한 일이었다. 도전하는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최근 몸무게를 13kg 감량해 화제를 모은 라미란은 "뷰티 예능을 해보니 나랑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앞으로 맨 얼굴로 다니는 예능 말고 이렇게 꾸민 예능을 나와야겠다"고 농을 던졌다. 그는 "만약 다른 예능이었으면 모르겠지만, 뷰티였기 때문에 참여하게 됐다. 열심히 어시스턴트를 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손님들에게 '네 스타일을 하고 싶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 바쁜 와중에 최대한 꾸미고 현장을 갔다. 보통은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하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꾸꾸(꾸미고 꾸미고 꾸민)' 하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라미란은 "사비로 부채를 사서 손님들에게 주고 우리 팀을 위해 살뜰하게 준비를 많이 해줬다. 내가 손님들에게 부채를 주면서 생색을 냈지만 박민영이 정말 준비를 많이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종혁은 "뷰티 예능에서 드디어 날 찾아주나 싶었다. 사실 박민영의 추천이 있었다. 그래서 부담감이 전혀 없었다. 나는 메이크업을 해주는 사람은 아니지만 뒤에서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했다"며 "그동안은 헤어숍에서 머리를 감겨줬다. 이 프로를 위해 차홍 선생님의 숍에 가서 두피 마사지와 샴푸하는 법을 두어 번 배웠다. 이후에는 내가 다니는 숍에서 스태프 친구들의 머리를 직접 감겨주기도 했다. 호평도 있었지만 불만이 굉장히 많이 나왔다. 거의 눈물 나게 혼이 났고 스파르타식으로 샴푸하는 법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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