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나다운 모습"... 유노윤호, '밈' 히트 이을 네 번째 레슨 [종합]

작성일 2025.11.05 조회수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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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은 그냥 저라고 소개하고 싶어요."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22년 만에 첫 솔로 정규를 발매했다.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채웠다는 이번 앨범은 진솔한 '인간 정윤호'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유노윤호의 첫 솔로 정규 앨범 '아이 노우'는 지난 2023년 8월 발매한 미니 3집 '리얼리티 쇼'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그는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 앨범에 아티스트이자 인간으로서 '나'를 이해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첫 솔로 정규, 22년이나 걸린 이유는..."
이날 "데뷔 22년 만에 정규 1집 '아이 노우'를 발매하게 됐다"라고 인사를 건넨 유노윤호는 "오랜만에 기분 좋은 소식들로 인사를 드리면서 앨범을 준비해 봤다. 뭐든지 첫 번째라는 것은 많이 설레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드디어 네 번째 레슨이 나오는 거냐'라고 말씀해주셨다. 그에 비유해서 말씀드리자면 '드디어 네 번째 레슨, 페이크와 다큐 비교하며 듣기'다"라고 유쾌하게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은 '페이크 & 다큐멘터리' 콘셉트 하에 외부에서 바라본 아티스트 유노윤호의 모습을 '페이크', 인간 정윤호의 솔직한 내면을 '다큐'로 풀어냈다. 하나의 주제를 '페이크'와 '다큐'라는 두 가지 시선으로 표현한 노래가 두 곡씩 짝을 이루는 특별한 구성은 유노윤호의 다층적인 음악 세계를 한층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이같은 구성에 대해 유노윤호는 "있는 그대로의 저를 표현하고 싶었다. 대중분들이 바라보시는 제 모습을 '아티스트 윤호'라고 한다면 제가 스스로를 들여다보면서 느끼는 고충이 있지 않나, 그런 모습들은 '다큐멘터리'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두 가지 모습을 페어링하는 방식으로 앨범을 꾸려봤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로서 대중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은 아티스트 본인의 이야기가 아닐까 했다. 과연 나는 어떤 메시지를 던질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유노윤호의 밝고 건강한 모습이 '페이크'라고 한다면, 그 모습을 보여드리기까지 느낀 바를 이제는 솔직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다큐'에 담았다"라고 기획 의도를 덧붙였다. 첫 솔로 정규 발매까지 무려 22년의 시간이 걸린 가운데, 그는 첫 정규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도 밝혔다. 그는 "타이밍으로는 사실 더 일찍 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인기도 더 많았을 수 있고, 몸과 마음이 더 젊을 때 새 시도를 할 수도 있었을 거다"라면서도 "하지만 '지금이니까 지금의 모습 그대로 인사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새 솔로 앨범을 낼 정도로 실력이 쌓였고, 오랜 시간을 거쳐서 제 노래에 대한 색깔도 자리잡았고, 모든 것들을 받아들이고 넘길 수 있는 지금이 가장 적기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지금이라면 웃으면서 저라는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로 데뷔 22주년을 맞은 그는 여전히 K팝 시장에서 '현역'으로 활발할 활동 중이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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