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유노윤호 "엑소 카이 피처링, 목소리가 엄청 예뻐...민니 곡과 페어링"[현장]

'I-KNOW'는 더블 타이틀곡 'Stretch'(스트레치)와 'Body Language'(보디 랭귀지)를 포함한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앨범은 '페이크와 다큐멘터리' 콘셉트 아래, 하나의 주제를 페이크와 다큐 두 가지 시선으로 표현한 노래가 2곡씩 가사적으로 페어링되는 독특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유노윤호는 카이가 피처링에 참여한 'Waterfalls'에 대해 "유노윤호와 엑소 카이가 만났다고? 뭔가 폭발적인 무언가를 보여주는 게 아냐? 하시는데 페이크 앤 다큐지 않냐. 보컬적인 부분에 집중했다"며 "또 카이 씨가 목소리가 엄청 예쁜 미성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2000년대 감성을 가져와 저와 카이 식으로 입힌다면 근사한 곡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흘러가는 대로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한다는 가사가 담긴 곡"이라고 소개했다.
또 민니가 피처링한 'Premium'을 언급하면서 "페어링 된 곡이라 비교해 들으시는 재미가 있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보컬적인 부분 외 퍼포먼스에도 기대를 걸어도 괜찮냐는 MC 신아영의 물음에 유노윤호는 "카이에게 피처링을 부탁드렸던 이유는 제가 그냥 음악만 보여드리는 스타일은 아니라 그걸 무대에서 보여드리게 될 것 같다.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인사를 따로 드리겠다"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