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인 빠진 이이경, '놀뭐' 돌연 하차에..유재석이 직접 밝힌다 [단독]

작성일 2025.11.05 조회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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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인 빠진 이이경, '놀뭐' 돌연 하차에..유재석이 직접 밝힌다 [단독]

4일  MBC ‘놀면 뭐하니?’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이경 씨가 해외 일정을 포함한 스케줄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에 고민이 많았고, 최근 하차 의사를 밝혔다”며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열정을 보여준 이이경 씨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놀뭐’ 연출을 맡은 김진용 PD는 OSEN과의 통화에서 “이번 주 방송 오프닝에서 유재석, 하하, 주우재 세 멤버가 이이경 씨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따뜻하게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프로그램이 매주 목요일 녹화로 알려져 있지만, 게스트 일정에 따라 변동이 많다”며 “이이경 씨가 배우로서 드라마와 영화 촬영을 병행하느라 스케줄이 쉽지 않았다. 최근에는 해외 일정이 추가되면서 더 이상은 힘든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차 특집을 따로 구성할 수도 있었지만, 대규모 프로젝트 ‘인.사.모 총회’ 촬영이 예정돼 있어 녹화를 미루지 않기로 했다”며 “유재석과 멤버들이 방송 오프닝에서 직접 인사를 전하며 마지막을 기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교롭게도 이이경은 최근 베트남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 일본 드라마 ‘드림스테이지’ 등에 출연을 앞두고 해외 일정을 소화 중이다. 매주 1회 녹화를 이어가는 ‘놀뭐’ 특성상 스케줄 조율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최근 해외 네티즌이 올린 AI 합성 19금 루머가 하차와 관련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김진용 PD는 이를 일축했다. 그는 “결방 때문에 시기상 그렇게 보이지만 전혀 아니다. 전부터 하차 논의가 있었고, 소속사에서 공식적으로 하차를 요청한 시점이 ‘인.사.모’ 총회와 겹쳤다”며 “안타깝지만 일정상 어쩔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이경 측은 해당 허위 루머 유포자와 악플러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완료했으며,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놀면 뭐하니?’ 측은 최근 ‘80s 서울가요제’ 성공에 이어 새로운 대형 프로젝트 ‘인.사.모 총회’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이이경의 빈자리를 유재석이 직접 언급할 예정인 이번 방송은 오는 8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MBC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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