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남편 옥바라지' 끝내고 복귀... "80kg 다이어트 썰" 공개 ('끝까지 간다')

작성일 2025.11.05 조회수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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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남편 옥바라지' 끝내고 복귀...

성유리는 4일 첫 방송된 tvN '끝까지 간다'로 안방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날 밝은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선 성유리에 파트너 한상진은 "우리가 여기서 본다. 이게 얼마만인가"라며 반색했다. 이에 성유리는 "10년 만에 보는데 어쩜 그대로인가. 냉동인간 같다"라고 했고, 한상진은 "넌 더 예뻐졌다"라고 화답했다.
'끝까지 간다'는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내세운 리얼 건강 로드 버라이어티로 성유리는 "요즘 흐름과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이다. 요즘 건강하게 젊게 또 오래 사는 게 모든 사람들의 목표 아닌가"라며 대국민 프로젝트 '끝까지 간다'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의 주제는 '다이어트'로 성유리 역시 "평생 숙제다. 정말 지긋지긋하다"라며 고민을 전했다.
그는 또 "나도 쌍둥이 임신 당시에 체중이 80kg까지 쪘었다. 그때 너무 억울했던 게 아무것도 안 먹는데도 하루에 1kg씩 쪘다. 보통 여자 연예인들은 출산 후 날씬해진 모습으로 나오지 않나. 가만히 있으면 그렇게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며 관련 사연도 전했다.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 슬하에 2녀를 뒀으나 안성현이 지난해 12월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및 배임수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안성현은 지난 4월 보석으로 석방된 상태로 쇼호스트 활동으로 복귀를 타진하던 성유리는 '끝까지 간다'를 통해 2년의 공백을 깨고 활동을 재개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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