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승 "♥김도연, MZ 며느리...시댁에서 잠옷 차림" (동상이몽2)[종합]

작성일 2025.11.03 조회수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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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승 "♥김도연, MZ 며느리...시댁에서 잠옷 차림" (동상이몽2)[종합]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신과 전문의 남편의 반전 실체로 화제를 모은 오진승♥김도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스페셜 MC로는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출연했다. 
이날 오진승과 김도연은 외출 준비에 한창이었다. 하지만 바쁜 건 김도연 뿐. 김도연은 여유로운 오진승에게 딸의 기저귀를 갈아달라고 두 번이나 부탁했다. 
하지만 차에서 딸이 칭얼거리기 시작했다. 기저귀를 만져보니 기저귀가 빵빵한 상황. 김도연은 기저귀를 갈았는지를 물었고, 오진승은 "안 갈았다"고 답했다. 
이에 김도연은 "한 두번이 아냐. 처음은 비행기에서 일이 있었다. 기저귀를 갈아야 할 것 같아서 부타을 했는데 계속 괜찮다고 하는거다. 그러다 제가 안고 있었는데 오줌이 샜다. 대변이 샌 적도 있다. 근데 이번에도 또 이러는거다"라면서 답답해했다. 
김도연의 짜증을 부르는 오진승의 행동에 김구라는 "진짜 짜증나는 스타일"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오진승의 본가였다. 오상진의 부모님은 열심히 식사를 준비하고 계셨다. 김도연은 부엌을 서성였고, 이에 시어머니는 "도와달라고 할 때 도와달라"면서 쉬라고 했다. 
이 말에 김도연은 바로 소파에 벌러덩 누워서 편하게 쉬었다. 오진승은 김도연이 MZ 며느리라면서 "시어머님이 더 먹으라고 하면 됐다고 하고, 편하게 있으라고 하면 정말 잠옷으로 갈아입고 있는다"면서 웃었다. 
특히 밥상머리에서 가족간의 대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시부모님의 말에 김도연은 "초반에 적응하기 어려웠다. 이 다정함이 낯설었다. 저만 겉도는 느낌이 있었다. 서로간에 친밀한 그런 분위기가 어색했다"고 했다. 
또 시어머니는 손편지에 답장을 하지 않은 며느리 김도연에게 서운했다면서 "몇 번을 손편지를 써줬으면 한 번정도는 답장이 올만도 한데, '쟤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운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제는 편지에 답장을 잘 쓴다면서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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