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 상대 폭행' SON 동료, 사후 징계 받나…노팅엄 감독도 분노|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작성일 2024.04.08 조회수 1,030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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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제임스 매디슨(27·토트넘 홋스퍼)이 사후 징계 위기에 놓였다.

토트넘은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3/24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홈경기에서 헤이손 무리요의 자책골, 미키 반 더 벤과 페드로 포로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주장 손흥민은 반 더 벤의 데뷔골을 어시스트하며 리그 9호 도움을 기록했고, 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팀 애스턴 빌라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결과만 놓고 보면 더할 나위 없지만 동시에 묘한 찝찝함이 느껴지는 경기이기도 했다. 매디슨의 폭력적 행동으로 인한 사후 징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매디슨은 전반 45분 볼과 전혀 무관한 상황에서 상대 미드필더 라이언 예이츠의 복부를 주먹으로 가격했다. 예이츠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사이먼 후퍼 주심은 옐로카드 한 장 꺼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매디슨은 후반 31분 데얀 쿨루셉스키와 교체되기 전까지 멀쩡히 그라운드를 누볐고, 포로의 쐐기골 기점이 됐다.

경기 종료 후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노팅엄 감독도 후퍼의 판정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영국 매체 'BBC'와 인터뷰를 통해 "명백한 레드카드다. VAR이 매디슨을 퇴장시키지 않아 놀랐다. 그는 평정심을 잃고 예이츠의 복부를 가격했다"며 "그들이 본 것과 우리가 본 게 다른 것 같다. 100% 확신하지 못했다면 말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상대팀 감독까지 문제를 제기한 만큼 매디슨의 사후 징계 여부 역시 무시할 수 없을 전망이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리그 경기 중 논란이 된 행위에 대해 검토 후 처벌 가능한 권한을 갖고 있다.

이날 주심을 맡은 후퍼는 석연치 않은 판정을 하나 더 추가하며 '불신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프로경기심판기구(PGMOL)가 공식 인정한 후퍼의 올 시즌 오심 횟수만 두 번일 정도다. 후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개막전 울버햄튼의 명백한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는가 하면 토트넘과 리버풀의 7라운드 경기에서 루이스 디아스의 정상적인 골을 취소시키는 '역대급 오심'을 저지른 바 있다.


사진=스카이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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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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