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복귀하자마자 결승골' 손흥민, 경기 MVP..."주장 역할 보여줘"|토토의민족 스포츠뉴스

작성일 2024.03.31 조회수 740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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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루턴 타운과 EPL 30라운드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P PHOT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루턴 타운과 2023~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후반 막판 결승골을 터뜨린 손흥민(토트넘)이 팬들이 뽑은 ‘맨 오브 더 매치(MOM)’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30라운드 루턴 타운과 홈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41분 짜릿한 결승골을 터뜨렸다.

중원에서부터 공을 몰고 들어간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함께 달리던 티모 베르너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공은 측면에 있던 브레넌 존슨에게 다시 이어졌고 존슨은 골문을 향해 날카로운 크로스를 찔러줬다. 다시 공을 받은 손흥민은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사실 손흥민으로선 전반에 아쉬운 장면이 있었다. 골키퍼까지 제치고 결정적인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좌우 골대를 잇따라 때린 뒤 골문 밖으로 흘러 나왔다. 하마터면 두고두고 땅을 칠 장면이 될 뻔 했지만 결국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아쉬움을 싹 씻었다.

손흥민은 골을 터뜨린 뒤 후반 43분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교체됐다. 경기 후에는 1만7785명이 참여한 리그 공식 홈페이지 투표에서 80.4%의 지지를 얻어 팀 동료 브레넌 존슨(8.4%)제치고 맨오브더 매치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영국 현지매체들도 손흥민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국 축구전문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평점인 8점을 줬다. 이 매체는 “전반 19분 상대 골대를 두 차례 때리는 불운이 있었지만 계속 위협적으로 움직이며 돌파구를 찾으려 했고 기회를 노렸다”면서 “주장의 역할을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도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주면서 “손흥민이 정규 시간 종료 4분을 남겨 두고 골을 터뜨려 토트넘에 승리를 안겼다”고 전했다. 축구 통계 업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4를 부여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도 8.21점을 매겼다. 후스코어드닷컴이 8점대 평점을 준 선수는 양 팀을 통틀어 손흥민이 유일했다.

기사제공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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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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