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김민하, 이준호 키스 거부→이창훈 사진증거 날려 ‘위기’ (종합)

작성일 2025.11.08 조회수 219

  • 가입코드 : to2so
  • 가입코드 : 코드없음
  • 가입코드 : 해당없음
  • 가입코드 : 자동가입코드

컨텐츠 정보

본문

‘태풍상사’ 김민하, 이준호 키스 거부→이창훈 사진증거 날려 ‘위기’ (종합)

김민하가 이준호의 키스를 거부한 후 이창훈의 뇌물 사진증거도 날렸다.
11월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9회(극본 장현/연출 이나정 김동휘)에서는 강태풍(이준호 분)과 오미선(김민하 분)이 고마진(이창훈 분)을 유치장에서 빼내려 동분서주했다.
강태풍, 오미선, 고마진이 헬멧을 수출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했고, 강태풍은 태국에서 인맥을 만들기 위해 클럽을 찾아가 재벌녀와 눈도장을 찍었다. 다음날 재벌녀의 회사와 미팅 약속까지 잡았지만 갑자기 고마진이 뇌물 혐의로 체포되며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됐다.
고마진은 세관에 점심값으로 50달러를 줬을 뿐이지만 기록에는 만 달러를 준 걸로 돼 있었고, 유치장 안에서 입고 있던 옷도 도난당했다. 강태풍은 기록을 보고 세관 직원이 한국인에게 퇴근 후 만 달러를 받았다고 말한 것을 의아해했다.
다른 사람에게 받은 돈을 고마진에게 뒤집어씌운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 고마진은 오미선에게 가족사진 뒷면에 “지켜줬으면 한다. 고객, 매출, 재고. 사수가”라고 적어주며 의지했고, 오미선은 고마진에게 밥 잘 챙겨먹으라고 걱정하며 자신에게 사수가 생겼다고 감동했다.
강태풍과 오미선은 약속을 어긴 데 대해 사과하겠다며 재벌녀를 다시 만났고, 재벌녀는 헬멧 거래는 불발이나 다음을 기약하며 강태풍에게 명함을 건넸다. 오미선은 강태풍에게 재벌녀가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으니 헬멧을 어떻게든 팔아보라며 “사장님 잘하는 것 있잖아요. 예쁘다고 하고 손에 소원권 적어주고”라고 그동안 강태풍이 자신에게 한 플러팅을 언급했다.
강태풍은 “아무한테나 예쁘다고 안 한다”며 토라졌고, 오미선이 사과하자 받아주며 “내가 본 사람 중에 제일 멋지고 제일 예쁘다. 좋겠다. 내가 좋아해서”라고 고백했다. 이어 강태풍은 오미선에게 키스하려 했지만 오미선은 강태풍을 밀어 넘어트리며 “과장님이 잡혀갈 상황인데 우리가 그러면 큰일난다”고 거부했다.
오미선은 자신이 더 고마진을 말렸어야 했다며 “사진만 찍고 있었다”고 후회하다가 사진이 증거임을 깨닫고 강태풍과 함께 사진관을 찾았다. 사진관에서 3일 후에 오라고 하자 오미선은 돈을 더 주고 강태풍의 손목시계까지 풀어줬다. 그렇게 인화된 사진을 들고 오미선이 재판장으로 뛰었지만 가는 길에 갑자기 튀어나온 행인 때문에 사진이 모두 물에 빠졌다.
같은 시각 강태풍은 오미선을 기다리며 재판에서 “만 달러는 저희가 가져온 헬멧 가격보다 훨씬 높은데 어떻게 그걸 뇌물로 주냐”며 계약서와 견적서를 증거로 내밀었다. 판사는 “더 큰 비즈니스가 목적이었을 수도 있지 않냐”며 결정적인 증거를 요구했고, 마침 오미선이 필름만 가지고 돌아오자 강태풍이 즉석에서 손전등을 활용해 필름의 내용을 설명했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1,402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토이소 최근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