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준영, 불법 유흥업소 의혹에 자필 사과 “평생 반성하겠다” [이슈&톡]

작성일 2025.11.08 조회수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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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준영, 불법 유흥업소 의혹에 자필 사과 “평생 반성하겠다” [이슈&톡]

7일 김준영은 자신의 SNS에 “저의 과거 개인적 일로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위법 여부를 떠나 인식 부족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 변명할 여지 없는 제 잘못이며 모든 책임은 제게 있다”라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소속사와의 관계가 종료되고 출연 중이던 모든 작품에서 하차하게 됐다. 하지만 그걸로 상처와 실망이 사라질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이번 일을 끝이 아닌 책임의 시작으로 삼겠다”며 자숙 의지를 밝혔다.
김준영의 사과는 불법 유흥업소 출입 의혹이 제기된 뒤 이어진 논란 속에서 나왔다. 여자친구로 알려진 인물이 SNS에 김준영과 함께 찍은 사진, 대화 캡처, 수기로 작성된 영수증 이미지를 잇따라 공개하면서다. 특히 대화 속 “사장X”, “후리러 가야죠” 등의 표현과 영수증 내용이 불법 유흥업소 관련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논란이 확산되자 김준영의 소속사 HJ컬쳐는 3일 오후 “불법 행위는 없었다”며 루머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나 같은 날 밤, 입장은 급격히 바뀌었다. HJ컬쳐는 “김준영은 출연 중인 모든 작품에서 하차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현재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연극 아마데우스에 출연 중이었고, 12월 개막 예정인 뮤지컬 존 도우 캐스팅에도 이름을 올렸지만 모두 하차하게 됐다.
소속사는 “관객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여러 제작사와의 협의가 필요해 결정이 늦어진 점, 초기 공지가 미흡했던 점을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결국 김준영은 하루 만에 입장을 완전히 뒤집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직접 쓴 사과문에서 그는 “두려움과 부끄러움에 수차례 글을 고치다 보니 사과가 늦어졌다. 그조차 저의 부족함이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김준영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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