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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첫 방송한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연출 이동현, 이하 '이강달')에서는 왕세자비 죽음의 진실을 알고 분노하는 왕세자 이강(강태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강은 과거 반려인 빈궁을 잃는 비극을 겪었다. 빈궁은 중전을 살해했다는 모함을 받고 스스로 물에 몸을 던져 목숨을 끊었고, 이후 얼굴을 알아볼 수 없는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강은 폐빈이 된 반려의 무덤 앞을 찾아가 곤룡포를 벗어 덮어주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폐빈을 따라 죽겠다며 독약을 마시려 했고, 그때 나타난 좌의정 김한철(진구)가 이강을 막았다.
김한철은 오열하는 이강에게 그는 마음대로 죽을 수 없으며, 자신이 요구할 때 목숨을 내놓으면 된다고 하극상 발언을 이어갔다. 중전을 죽이고 폐빈에게 혐의를 뒤집어 씌운 것도 자신이라는 사실을 태연하게 밝혔다. 김한철은 힘이 없는 왕세자를 철저하게 멸시했고, 이강은 오열했다.
이후 이강은 김한철의 눈을 피해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겉으로는 망나니 왕세자인 척하면서 후일을 도모했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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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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