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아닌 비상" 안은진·장기용, 6년만 SBS 수목극 살릴 '키스는 괜히 해서!' [MD현장](종합)

작성일 2025.11.05 조회수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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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SBS 양천구 SBS 13층 SBS홀에서 SBS 새 수목드리마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장기용, 안은진, 김무준, 우다비 그리고 김재현 감독이 참서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이다. '천원짜리 변호사'를 히트시킨 김재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쌍갑포차', '지금부터, 쇼타임!'을 집필한 하윤아, 태경민 작가가 의기투합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재현 감독은 "우리 드라마는 정통 로코를 표방했지만 재난물에 가까운 로코다. 키스와 사랑이 가득한 쌍방 사랑앓이 로맨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네 명의 인물들이 자기들만의 오해에 빠져 우당탕탕하는 걸 보면서 웃는 게 포인트"라며 "제가 장르물을 찍어봤는데 사랑을 이루기 넘으면서 생기는 일들이 더 많이 담겼다"고 기존 로코 장르와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안은진, 장기용, 김무준, 우다비 네 배우는 만점 케미를 자랑하며 작품의 흥행을 다짐했다. 안은진은 극 중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늘 밝고 꿋꿋한 '햇살여주' 고다림으로 분한다. 그는 "언젠가는 하고 싶었던 장르였다"며 "'사랑에 빠지게 하고 싶다'는 환상을 심어주기 위해 화면에 예쁘게 담기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끝날 때까지 공 팀장과 어울리기 위해 긴장을 놓치지 않았고, 다림이의 변하는 상황에 따라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본을 읽었을 때 매회 마다 도파민이 터지는 거다"며 "마침 로코를 하고 싶었던 타이밍에 만나 정말 기뼜고 촬영 내내 행복했다"고 작품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안은진은 "첫 촬영을 하고 나서 현장에서 100점 케미라는 소리가 나왔다. 잘 어울린다고 많은 분이 얘기해주시는데 장난 아니구나 싶었다"며 "저희 커플의 장점은 모든 게 다 들어있다. 귀여움, 섹시함, 진한 로맨스도 들어가 있고 친구처럼 투닥거리는 부분 편안한 연애, 모든 게 다 들어가있으니까 질릴 틈이 없이 커플에 빠져들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기용은 극 중 천재지변급 키스로 사랑에 푹 빠져 버리는 남자 주인공 공지혁 역을 맡았다. 그는 "은진 씨는 사람이 워낙 쾌하라고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가진 기운이 너무 좋았고 현장에서 처음 호흡을 맞출 때도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내는 모습을 보면서 비슷한 부분이 있었다. 대본에 있는 것 이상으로 새로운 것들이 나왔고 완성도 있게 나아가는 과정이었다. 은진 누나한테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극 중 김무준은 고다림의 20년 지기 절친 김선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는 "연기를 하면서 무조건 확인하시는 게 '불편한 게 있냐'였다. 연기할 때 불편한 게 없어야지 자연스럽게 나오게 된다고 하셨다. 서로가 신을 예쁘게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니까 선배님들이야 두 말 할 것도 없이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고 저도 최대한 행복하게 찍으려고 하다 보니 좋게 나왔을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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