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의 '네 번째 레슨'은…"22년만에 정규? 지금이니까"(종합)

작성일 2025.11.05 조회수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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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의 '네 번째 레슨'은…

이번 정규 1집 '아이-노우'는 '페이크&다큐멘터리' 콘셉트 아래, 하나의 주제를 '페이크'와 '다큐' 두 가지 시선으로 표현한 노래가 2곡씩 가사적으로 페어링되는 독특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데뷔 후 22년 만의 첫 정규다. 그는 "요즘 아티스트 본인의 이야기를 참 궁금해하시는 것 같더라"며 "그래서 과연 나는 어떤 메시지를 던질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유노윤호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좋아해 주시니까 그런 걸 페이크라고 한다면, 그 모습을 나타내기까지 그 뒤에서 어떤 고민과 고충이 있을지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이제 지금 정도면 이런 이야기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앨범으로) 나오게 됐다"라며 "페이크는 화려하고 통통 튀면서 대중분들께 메시지를 던질 수 있을 것 같고, 다큐멘터리는 자기 자신한테 하는 메시지, 좀 더 정윤호에 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솔직히 타이밍으로는 더 일찍 냈으면 좋았을 거다, 인기도 더 많았을 거고, 몸과 마음이 더 젊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반대로 지금이니까 내 모습 그대로 인사드릴 수 있는 거라 생각한다, 저도 이제는 다 받아들이고 넘어가거나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기에 지금에 대해서 너무 감사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타이틀곡 '스트레치'는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곡으로, 읊조리듯 전개되는 보컬이 대비를 이뤄 긴장감을 선사하며, 춤과 무대에 대한 내면의 감정과 의미를 담은 가사는 더블 타이틀곡 '보디 랭귀지'와 짝을 이룬다. 유노윤호는 "제가 동방신기에서 아카펠라를 할 때 베이스를 담당했는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베이스가 매력적인 곡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렇게 '스트레치'를 타이틀로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보디 랭귀지'와 가장 극명하게 다른 곡이라 이 곡을 보시고 윤호가 SMP를 또 진화시키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아웃트로 곡 '이륙'에 대해 "숫자 2와 6과 인연이 깊다"며 "생일이 2월 6일이고, 동방신기 데뷔 날이 12월 26일이다, 또 군대 갔을 때 26사단, 거짓말이 아니라 제가 태어났을 때 2.6㎏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26년 2월 6일, 아티스트로 큰 거 하나 있다. 나머지는 그날 얘기하겠다"고 귀띔했다. 유노윤호는 올해 7월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은 것은 물론, 2021년 발매한 '땡큐'(Thank U)가 뒤늦게 화제를 모으며 '레슨' 밈으로 다시금 주목받았다. 그는 "사실 밈이라는 게 놀리려고 시작하는 부분도 있는데,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유쾌하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생각했다"라며 "그런 걸 잘 풀어갈 수 있게 많은 분이 해주셔서 저도 재밌게 봤다"고 말하며, 유튜버 룩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제 페이스대로 꾸준히 갔고, 때론 결과가 안 나오더라도 지금 타이밍이 아니겠지 생각했다"고 답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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