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현장] "2025 최고의 신인"…아홉, '러프 청춘'으로 그려낼 성장(종합)

작성일 2025.11.04 조회수 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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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현장]

4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아홉의 미니 2집 '더 패시지'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아홉의 컴백은 7월 발표한 미니 1집 '후 위 아' 이후 4개월 만의 일이다.
스티븐은 "빠르게 새 앨범으로 돌아오게 됐다. 이번 무대와 앨범을 보여드릴 생각에 기대가 크다. 전작보다 더 멋지게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서정우는 "전작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 드려야 한다는 불안이 있었다. 완벽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멤버들과 힘을 주며 잘 이겨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홉은 '후 위 아'로 데뷔 10일 만에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 필리핀 마닐라 스마트 아레네타 콜리세움에서 열린 첫 단독 팬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시키며 청춘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그런 아홉의 청춘 서사를 한단계 확장,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아홉은 동화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삼은 '더 패시지'를 통해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서 불안과 혼란, 흔들림 등 내면의 성장통을 겪으며 한층 단단해 지는 러프 청춘 서사를 노래한다.
차웅기는 "전작이 무한한 가능성의 미완 청춘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러프 청춘이다. 청춘을 떠올리면 아름답기만 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아프고 흔들리는 시간도 많다. 러프 청춘은 그런 순간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자신을 찾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서정우는 "고백, 감정, 약속 같은 감성이 일기장처럼 들어갔다. 저희의 여정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동화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한 밴드 사운드의 곡이다. 변덕과 불안, 흔들림 속에서도 '너'에게만은 솔직하고 싶은 마음을 아홉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박한은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우리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고, 차웅기는 "데뷔 타이틀곡에서는 소년미 넘치는 안무가 많았다면 이번에는 좀 더 터프한 춤선을 보실 수 있다"고, 박주원은 "피노키오의 상징인 코를 연상하게 하는 안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인트로' '1.5x의 속도로 달려줘' '다신 너를 잃지 않게' '잠든 일기장'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아홉은 이날 오후 6시 '더 패시지'를 발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다만 이번 활동에는 지난 9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멤버 즈언이 불참한다.
서정우는 "아쉽게도 이번 활동에는 즈언이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앨범 준비 과정에 즈언이 많은 메시지와 칭찬을 해줘서 힘내서 준비했다.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데뷔 활동 때 감사하게도 3번이나 1위를 했다. 이번에는 모든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고 싶다. 우리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차웅기는 "신인상을 비롯해 연말 시상식에서 많은 트로피를 가져오고 싶다. 2025년 최고의 신인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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